정부가 2월부터 실시하는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계획을 밝혔다.정부는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 5만명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전 국민 70%가 백신을 접종하고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28일 정부가 발표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보면, 처음으로 백신을 맞는 대상군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