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 위해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울산,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 위해 ‘도시 바람길 숲’ 조성

wind 2021.01.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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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도시 바람길 숲'이 조성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8일 오후 울산 북구 효문동 동해남부선 완충녹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도심 외곽의 신선하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하는 연결 숲을 조성해,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경관 향상 등을 이루는 산림청의 대표적인 생활환경 개선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