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화면 너머로 마주한 직장인 ㄱ씨는 '줌개팅'을 신청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 만남이 일상화되자,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줌개팅'을 주선하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다.<한겨레>는 최근 한 업체의 줌개팅에 참여해 '언택트 만남'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