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해 코로나19 침체 속에서도 고수익 레저용 차량 판매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이 기간 판매 대수는 지난 2019년 4분기와 엇비슷한 74만2695대에 머물렀으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5%, 117% 늘었다.기아는 "레저용 차량 판매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6.2%포인트 상승한 58.7%로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