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신라젠 투자 의혹' 제기 이철 전 VIK 대표 기소

‘최경환 신라젠 투자 의혹' 제기 이철 전 VIK 대표 기소

wind 2021.01.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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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신라젠 65억 투자 의혹이 허위라는 결론을 내고 이를 방송사에 제보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앞서 신라젠 전 대주주인 이 전 대표는 지난해 <문화방송>과 서면인터뷰를 통해 '최 전 부총리가 2014년 신라젠 전환사채에 5억원, 주변 인물이 60억원을 투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 전 부총리는 허위사실이라며 이 전 대표와 방송사 관계자 등을 고소했고 검찰은 수사 결과 이 전 대표의 발언이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