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24일 낮 최고기온이 13.9도를 기록하며 1932년 이래 가장 높았다.지난 8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6도까지 내려가, 20년 전 2001년 1월15일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기상청은 "이번주 중반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5도 이상으로 평년보다 4~8도 높겠지만 2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 후반부터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