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가스로 달리는 수소차 시대 개막…5월 시행

음식물 쓰레기 가스로 달리는 수소차 시대 개막…5월 시행

wind 2021.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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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를 연료로 해 달리는 수소차 시대가 열린다.

이들은 충주시 음식물 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한 바이오 가스를 정제·압축 등 고질화 과정을 거쳐 99.995%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하루 500㎏ 안팎씩 생산할 계획이다.

박성균 충주 음식물 바이오센터 소장은 "날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7500㎥ 안팎의 바이오 가스를 생산한 뒤 정제·압축 등 고질화 과정을 거쳐 2600㎥ 안팎의 바이오 메탄가스를 다시 생산한 뒤 이를 정제해 500㎏ 정도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