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경제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연간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은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과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에 이어 세번째다.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해 민간소비와 수출이 주저앉은 영향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