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다양성·다자주의 앞세워 미국에 경고

시진핑, 다양성·다자주의 앞세워 미국에 경고

wind 2021.01.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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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국제무대 연설에서 '다양성'과 '다자주의'를 새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국 쪽에선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내세워 "각 국가마다 자기한테 맞는 발전 모델이 있다"고 반박해왔다.

시 주석의 이날 연설은 바이든 행정부를 향해 "중국식 발전 모델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