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이이엠국제학교 학생과 목사 부부 등 모두 39명이 강원 홍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원도 보건당국은 처음엔 홍천지역의 한 종교단체 소속 학생들이 대전 아이이엠국제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으나, 조사 결과 거꾸로 국제학교 학생들이 홍천에 머물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날 오전 10시께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