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운영하는 보육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관계자 중 1명이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된 교회에 다닌다는 점을 고려해 해당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30여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했다.
이에 따라 대전 아이엠선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광주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3일 지표 환자가 나온 뒤 사흘간 학생과 관계자 15명, 연쇄 감염 16명 등 31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