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중에선 통신3사에 이은 시도로 '상명하복'의 수직적 의사전달 구조라는 이미지가 남아있는 현대차 조직문화를 바꾸려는 "정의선 회장식 개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차는 거점오피스 도입 이유를 "출퇴근 시간을 줄여 임직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재택근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현대차는 올 3분기 중 추가로 100석 규모의 거점 오피스를 판교에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