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럽연합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화석연료에 의존한 전력 생산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 석탄과 가스를 이용한 전력 생산 비중은 2.5%포인트 줄어든 전체의 37%였다.전력 생산에서 풍력과 태양광이 차지한 비중은 2019년 전체의 17%로 사상 처음 석탄을 앞지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19.6%로 늘면서 석탄과의 차이가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