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영세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나서기 어려운데 코디네이터들이 기업에 1대1로 밀착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사업기획, 사후관리 등 전체적 사업주기에 따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업로봇 도입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제조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 분야 지원액도 지난해 85억원에서 올해 181억원으로 확대해 57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