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양천구 신월3동 살레시오미래교육원 내 목공방에서 김명승·신예은씨를 만났다.두 사람은 가구를 만들어 기부하면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했다.양천구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가구 제작 동아리 '피노키오 프로젝트'가 지난해 12월 맞춤 가구를 제작해 신월3동 홀몸노인들에게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