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일하고 덜 쓰는’ 발상의 전환 모색

‘덜 일하고 덜 쓰는’ 발상의 전환 모색

wind 2021.01.25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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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일터와 경제 전반에 충격적인 변화를 유발하면서 근본적인 경제관 재검토를 주장하는 목소리들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노조에 가장 적대적인 산업계는 환경에 대한 고려도 가장 부족하다"며 모든 노조 활동이 생태 친화적이진 않지만 더 많은 노동자가 목소리를 낼 때 '녹색 경제'도 촉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크 뱅크스 영국 글래스고대학 교수는 "산업 전반의 노동시간 감축이 효율과 생산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이익을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는 얼마든지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