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21일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들어갔다.경쟁자인 우 의원보다 준비가 늦었기 때문에 후보 등록 전까지 의원들과 두루 만나며 조직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우 의원은 오전 국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 지하철 1호선 지상구간을 전면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