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4월 부산시장 보궐선서 출마 뜻을 굳혔다.2019년 1월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취임한 그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여성직원 성추행을 인정하고 갑자기 사퇴한 지난해 4월23일부터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왔다.변 대행은 가덕도신공항 공론화와 코로나19 성공적 방역을 내세워 민선 부산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