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국들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함에 따라 희망의 돌파구 찾기 행보도 분주해지고 있다.
뉴사이언티스트'는 "이후 많은 관련 연구들이 이어졌으며 백신 접종 당일의 기분에 따라서도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예컨대 2017년 같은 학술지에 발표된 노팅엄대 연구진의 논문에서는, 독감 백신을 맞은 실험 참가자 138명 중 접종한 날 기분 좋은 심리 상태에 있었던 노인들의 면역력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접종 16주 후까지도 더 강하게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