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학교폭력 경험은 전반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사이버폭력과 집단따돌림의 비중이 예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학교폭력 가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전년 0.6%에서 0.3%로, 목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4%에서 2.3%로 줄어들었다.학교폭력을 경험한 응답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에 따라 도입한 원격수업의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