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시대 열렸다…46대 미대통령 취임 “통합 없이 평화 없다”

바이든 시대 열렸다…46대 미대통령 취임 “통합 없이 평화 없다”

wind 2021.01.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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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0일 정오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혼돈과 분열의 도널드 트럼프 시대 4년을 끝내고 새 대통령에 오른 그는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치유와 통합을 강조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결별하고 동맹 회복과 '미국의 귀환'을 내걸어온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으로 미 대내외 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