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개각을 단행하며 '친문재인계' 인사 3명을 동시에 장관으로 발탁했다.'부엉이 모임'은 2017년 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의원들의 계파조직으로 현직인 전해철 장관도 이 모임 소속이었다.오는 25일 청문회를 앞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엉이 모임 소속은 아니었지만 친문 진영의 핵심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