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부엉이 모임’ 셋 발탁…야당 “측근 회전문” 비판

친문 ‘부엉이 모임’ 셋 발탁…야당 “측근 회전문” 비판

wind 2021.01.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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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개각을 단행하며 '친문재인계' 인사 3명을 동시에 장관으로 발탁했다.

'부엉이 모임'은 2017년 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의원들의 계파조직으로 현직인 전해철 장관도 이 모임 소속이었다.

오는 25일 청문회를 앞둔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엉이 모임 소속은 아니었지만 친문 진영의 핵심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