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부총장 딸의 시험 점수를 조작해 대학원 부정 입학을 도운 혐의를 받는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2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이들은 2016년 2학기 연세대 경영학과 일반대학원 마케팅 전공 석사과정 입학시험의 평가위원을 맡아 당시 국제캠퍼스 부총장의 딸 이아무개씨를 부정하게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영학과 일반대학원 입시에서 마케팅 전공 석사과정 합격자는 이씨가 유일했고 교육부 감사를 통해 부정입학 정황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