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한 교회를 고리로 15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됐다.광주시는 전날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명을 뺀 15명이 광주 북구 소재 한 교회 관련 확진자들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전날 오전 광주 1479번이 첫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과정에서 가족, 교인 등 여러 명이 확진된 사실을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