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의 신단수, 신채호의 위대함 떠올리게 해

중국 신장의 신단수, 신채호의 위대함 떠올리게 해

wind 2021.0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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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성도 우루무치에 도착했다.

'태백산 천지에 있다는 신단수'와 '톈산톈츠에 있는 신단수'에 대한 고민으로 계속 생각하며 걷기만 했다.

옆에 있는 다른 한국인은 "그냥 신단수를 보통명사로 사용한 것이고, 단군과는 관련 없이 말한 것일 거"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