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도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에 대해 "당과 차이가 없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당에서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 알려드린 지침이 있다. 방역 상황을 고려해 중앙정부와 함께 가자는 것이다"며 "그런 기조에서 협의했고 이 지사도 방역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한다고 해서 당과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는 당의 입장을 존중하고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재난지원급 지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