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라이딩 체험’ 금지…수족관 허가제로 바꾼다

‘고래 라이딩 체험’ 금지…수족관 허가제로 바꾼다

wind 2021.01.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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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킨 경남 거제씨월드의 '벨루가 라이딩'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수족관에서 새로운 고래를 들여와 사육·전시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해양동물 학대 방지와 수족관 관리를 개선하는 내용의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2018년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마련되는 수족관 종합 관리기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