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치매 조기 발견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 '데일리 홈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경도 인지장애, 정상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각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치매 판정을 받으면 전문 의료기관으로, 경도 인지장애 판정을 받으면 인지 강화교실로 연결해 증상의 악화를 막고 지속적인 관리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