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이후 기간 조정을 거치던 자동차주가 최근 반등에 나서자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중고차 판매 증가는 할부금융과 리스 등 자동차 금융상품 증가세로 이어져 금융부문의 영업실적이 증가하게 된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기아의 재고량은 역사적으로 낮은 상황"이라며 "낮은 재고율과 중고차 가격 상승 등 판매 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요소가 많아 국내 완성차 업계의 수익성은 하반기 또 한 번의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