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채 10년물 금리가 1일 장중 2.2% 가까이 오르면서 201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 올해 말 3년물 국채 금리가 연 1.5%까지 뛸 수 있다"며 "추경이 편성될 경우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2.4%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기 회복이 빨라지거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지면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연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