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보조를 맞출 최고위원에는 조수진·배현진·김재원·정미경 의원이,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용태 의원이 선출됐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주어진 사명을 바로 알고 정권교체를 위해서, 당원 동지 여러분의 바람을 대신해 완벽하게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김용태 청년최고위원은 "각자 지지하는 대선후보가 다를지라도 레이스의 끝에는 국민의힘 정강·정책을 공유하고 '2022년 정권교체'라는 같은 목표에 선 당원 동지임을 주지하겠다"며 "보수는 항상 정상이 아니라 가장 낮은 곳을 향해야 한다는 김웅 의원의 말씀처럼 따스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외된 청년들을 만나서 희망을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