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를 자극하지 않는 노동시장의 균형 실업률을 말하는 자연실업률이 지난해 기준 3.9%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연실업률 수준의 실업자는 기본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다는 만큼일정 기간 실업률이 이보다 높을 경우 장기평균보다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자연실업률은 2000년대 추세 하락하다가 금융위기 이후인 2010년대 들어 추세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