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쿠데타와 대규모 민간인 피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들이 포스코를 향해 완전한 관계 단절을 촉구했다.
26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은 포스코강판에 미얀마경제지주사와의 합작관계 종료에 따른 진행상황에 대해 공개 질의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지난 4월 16일 합작관계 종료 발표 당시 포스코강판이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