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야외활동 증가로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축산물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산물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도내 164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행위,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냉장·냉동 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표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