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자궁내막증 환자 10년전 보다 2.6배 증가…40대 최다"

"자궁근종·자궁내막증 환자 10년전 보다 2.6배 증가…40대 최다"

wind 2021.06.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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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2011~2020년 최근 10년간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을 함께 진단 받은 6099명의 연령대별 환자비율을 분석한 결과 40대가 58.5%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0.3%, 50대가 18%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10년간 자궁근종 환자 4만4827명과 자궁내막증 환자 2만2348명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모두 40대가 가장 많았고, 자궁근종은 43.9%, 자궁내막증은 48.8%를 차지했다.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이 함께 있는 경우, 생리통, 생리과다, 골반통 등과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