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선 2척 수주…4170억원 규모

삼성重, LNG선 2척 수주…4170억원 규모

wind 2021.05.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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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총 4170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기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선점으로 수주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4척의 선박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