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장지수펀드 자금이 크게 늘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도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KB자산운용의 AUM은 2018년 52조7508억원에서 5월 현재 약 108조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지난 1년간 40조원 가량이 급증하며 상위 10개 자산운용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KB자산운용은 이날 호주의 대표 운용사 AMP캐피탈과 협력해 운용하는 '글로벌인프라펀드'의 수탁고가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 사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