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TV 퀴즈쇼 우승자가 방송에서 백인 우월주의자를 인증하는 듯한 손가락 모양을 취해 논란이 일고 있다.한편 손 모양만으로 도너휴를 백인우월주의자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미국 최대의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은 도너휴의 손동작에 대한 네티즌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동영상을 살펴본 결과 3승을 했다는 의미로 손가락 3개를 펴 보였을 뿐 이념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