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택시기사에 준 돈은 합의금...영상삭제 대가 아냐”

이용구 “택시기사에 준 돈은 합의금...영상삭제 대가 아냐”

wind 2021.06.03 11:30

 

이용구 법무부차관이 언론에 보도된 블랙박스 영상 장면에 대해 지난해 택시기사 폭행 당시 모습이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택시기사에게 전달한 1000만원은 영상 삭제 대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 차관 측은 3일 언론에 입장문을 보내 "2일 보도된 영상 장면이 작년 11월 6일 밤 택시기사 폭행 당시의 모습이 맞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