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가 2006년 세운 첨단 원자로 회사 테라파워가 '나트리움'이라는 소형 원자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와이오밍주를 선택했다.소형 원자로는 풍력·태양열 등을 보완하는 탄소배출 없는 기술로 기후 변화 대응에 긴요하다는 평가가 있다.'유일하게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에너지원은 원자력뿐'이라는 지론을 가진 빌 게이츠의 실험이 현실화를 위한 단계를 밟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