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이태원 등 외국인 관광객 감소 탓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해 서울시가 '반값'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할인율이 10% 정도인 다른 제로페이 상품권과 달리 할인율을 50%로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페이코, 티머니페이, 비플제로페이 등 제로페이 앱에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