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경북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하고 10% 특별 할인 판매 촉진에 나섰다.설 명절을 앞두고 도지사가 직접 나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4월말 기준 당초 발행액 6430억 원의 65%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