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하자 점검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진은 AI 프로그램에 그동안 현장에서 수집한 벽지 하자 6만 건의 분석하고 학습토록 해서 3개월 만에 자체적으로 하자 여부를 판단하고 발생 위치를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DL이앤씨는 벽지 찢김 외에도 누수나 결로 등으로 인한 벽지 오염 유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향후 육안으로 판별 가능한 각종 마감 하자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