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고편' 日도의원 선거서 자민당 과반 확보 실패

'총선 예고편' 日도의원 선거서 자민당 과반 확보 실패

wind 2021.07.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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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쿄도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이 제1당을 차지했지만,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과 합해도 과반을 넘지 못했다.

자민당에서 탈당한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창당한 도민퍼스트회는 기존 45석에서 31석으로 내려앉으면서 제2당에 머물렀다.

지난 2017년 선거에서 참패한 자민당이 공명당과 다시 손잡고 과반수 확보를 노렸으나 실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