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부터 조직적으로 페미니즘과 사상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방해하는 학생의 따돌림을 유도하라는 특정 사이트 게시물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이 사이트에는 지난 2017년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글이 올라와 있었다.
글에서는 " 영상 속 내용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거나 따라 하도록 해 놀이로 생각할 수 있게끔 유도", "현대 사회에서 여성에게 강요 및 행하고 있는 부조리한 행위들의 사례 교육 영상을 보고 남성 또는 우리가 반성을 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발표/생각하게 하기" 등을 회원들에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