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노동·민주…오세훈의 서울시에서 사라진다

도시재생·노동·민주…오세훈의 서울시에서 사라진다

wind 2021.05.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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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시 조직 개편안에서 빠지거나 후순위로 밀려난 단어들이다.

서울시 도시재생실과 서울민주주의위원회 등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정책을 수행하던 부서들은 이번 개편안의 주요 구조조정 대상이 됐다.

도시재생보다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노동·시민보다는 공정·상생을 강조하던 오세훈 서울 시장의 구상은 조직 개편안에도 그대로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