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 고용률 전년대비 2.3%p↑…고용사정 개선

4월 전북 고용률 전년대비 2.3%p↑…고용사정 개선

wind 2021.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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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라북도의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하고 실업률은 떨어지는 등 고용사정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라북도의 고용률이 61.0%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p 상승하고 취업자는 94만 8천 명으로 3만 5천 명이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만 1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만 6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 9천 명, 건설업은 4천 명이 늘었고 농림어업은 9천 명, 제조업은 6천 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