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 24일 공판 출석…쿠데타 이후 첫 대면 심리

아웅산 수지, 24일 공판 출석…쿠데타 이후 첫 대면 심리

wind 2021.05.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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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가택연금된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24일 수도 네피도의 특별 법정에 직접 출석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변호인단은 아웅산 수지를 접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DPA통신은 전했다.

변호인단은 지난 2월1일 군부의 쿠데타로 아웅산 수지가 가택연금된 이후 단 한번도 대면 접견을 하지 못했다면서 면담권 보장을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