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온실가스 기원 추적 나선다

기상청 온실가스 기원 추적 나선다

wind 2021.05.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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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만든 온실가스 기원 추적 모델이 세계기상기구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

기상청은 21일 국립기상과학원이 추진하는 '고분해능 전 지구 온실가스 기원추적 모델' 사업이 세계에서 5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WMO 통합전지구온실가스 과학정보시스템 공식 프로젝트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통합전지구온실가스 과학정보시스템은 온실가스 관측자료와 기상모델을 결합해 온실가스의 기원을 추적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WMO가 2015년부터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