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디지털 뉴딜 과제 일환으로 산업·의료분야 기업에 구축한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시험·검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과 암호전송장비, 용용서비스 성능에 대한 산업분야 37개·의료분야 35개 항목 시험·검증을 수행했다.LG유플러스가 사용한 공개키 방식인 격자기반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은 키생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키교환 프로세스에 사용하는 메모리 용량 등 시험 기준을 훨씬 능가했다.